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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업체 외주,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5가지 함정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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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개발을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만나는 단어가 'SI업체'입니다.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들인데, 규모도 다양하고 포트폴리오도 두껍습니다. 그런데 막상 계약하고 나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후기가 적지 않습니다.

이 글은 SI업체를 무조건 나쁘게 보려는 게 아닙니다. SI 방식이 잘 맞는 프로젝트가 있고, 맞지 않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어떤 상황에서 SI식 외주와 잘 안 맞는지, 그리고 대안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짚어드립니다.

1. '잔금 = 관계 종료'가 기본값인 구조

SI 계약의 전형적인 구조는 착수금 → 중도금 → 잔금입니다. 문제는 잔금이 입금되는 순간 해당 프로젝트 팀이 다음 프로젝트로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하자보수 기간이 명시돼 있어도, 실제로 담당자가 바뀌거나 응대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오픈 이후가 진짜 시작입니다.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기능을 수정하고, 예상 못 한 버그를 잡고, 트래픽이 몰릴 때 서버를 조정해야 합니다. 잔금을 치른 뒤 연락이 어려워지는 파트너는 이 시점에 가장 큰 리스크가 됩니다.

2. 요구사항 문서가 곧 '면피 문서'가 되는 순간

SI 프로세스에서 요구사항 정의서(RFP, 기능명세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문서가 고객을 위한 설계 도구가 아니라, 업체가 추가 비용을 청구하거나 책임을 피하는 근거로 쓰이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초기 문서에 없던 기능입니다" → 추가 견적. "문서대로 개발했습니다" → 사용성 문제 책임 없음. 이 패턴이 반복되면 스타트업은 기능 하나 추가할 때마다 계약서를 꺼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빠르게 방향을 틀어야 하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이 구조는 특히 불리합니다.

3. PM, 기획, 디자인, 개발이 각각 다른 팀인 경우

규모 있는 SI업체일수록 역할이 분리돼 있습니다. 기획은 기획팀, 디자인은 디자인팀, 개발은 개발팀. 각 팀이 전문화돼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팀 간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고객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인팀에 전달하겠습니다" → 3일 후 개발팀으로 전달 → 다시 기획팀 확인 → 일주일 경과. 이 구조에서는 '빠른 수정'이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특히 초기 제품을 빠르게 검증해야 하는 단계에서는 속도 손실이 치명적입니다.

4. 위시켓, 크몽 같은 플랫폼은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위시켓이나 크몽 같은 외주 매칭 플랫폼은 SI업체보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고, 대금 보호 장치도 있습니다. 크몽은 결제 대금을 맡아 두었다가 구매 확정 때 판매자에게 주고, 위시켓 안심계약은 결과물을 검수한 뒤 지급합니다. 다만 실제로 일하는 사람은 연결된 프리랜서나 업체라서, 끝난 뒤 유지보수와 하자보수는 그 사람과 계약서로 따로 정해야 합니다. 크몽 약관에는 무상 수정 기간 조항이 없고, 위시켓은 결과물을 검수할 의무가 없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각각 다른 사람인 경우, 프로젝트 중간에 한 명이 이탈하면 전체 일정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누가 끝까지 책임지는지를 계약 전에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분대형 SI업체위시켓, 크몽소규모 전문 에이전시
잔금 후 응대유지보수 계약에 따라연결된 업체와 계약서로 정함업체마다 다름(계약 전 확인)
기획, 디자인, 개발팀 분리, 커뮤니케이션 비용 ↑업체마다 다름한 팀이 통합 운영
추가 요청 처리추가 계약 필요재견적 필요팀 구조에 따라 다름
속도프로세스 상 느림프리랜서 가용성 의존팀 구조에 따라 다름
적합 규모대기업, 공공소규모 단발 작업중소기업, 스타트업

5. '레거시 이전'과 '운영 연속성'은 SI가 가장 취약한 영역

SI업체가 신규 구축에 강한 편이라면,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이전하거나 오픈 이후 지속 운영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취약합니다. 잔금 후 팀이 해산되면 코드 히스토리를 아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실제로 123타이어 프로젝트에서는 레거시 DB를 무중단으로 전환하면서 라이브 홈쇼핑 수준의 트래픽까지 대응해야 했습니다. 단순히 새 시스템을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 데이터와 운영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코드와 시스템을 만든 팀이 오픈 이후에도 붙어 있어야 제대로 마무리됩니다.

미즘(출퇴근 동선 기반 퀵 매칭 플랫폼) 역시 위치 기반 실시간 매칭과 상태 추적이 핵심이었는데, 오픈 이후 실사용 데이터를 보면서 매칭 로직을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이 과정은 처음 만든 팀이 계속 붙어 있어야 가능한 작업입니다.

SI 외주가 잘 맞는 경우 vs. 맞지 않는 경우

상황SI 외주 적합도
공공기관, 대기업 내부 시스템 구축높음, 문서화, 보안 요건이 명확할 때
요구사항이 완전히 확정된 단발 프로젝트중간, 변경 가능성이 낮을 때만
MVP 빠른 검증이 필요한 스타트업낮음, 변경, 반복이 잦음
오픈 이후 지속 개선이 필요한 서비스낮음, 팀 연속성 보장 어려움
레거시 시스템 무중단 이전낮음, 히스토리 파악 팀이 필요

잔금 이후에도 같은 팀이 붙어 있다는 것의 의미

어니스트패밀리는 풀스택 개발자 출신 대표가 직접 상담부터 검토까지 관여합니다. 기획, 디자인, 개발을 한 팀이 맡고,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같은 팀이 유지보수를 담당합니다.

123타이어처럼 트래픽 급증 상황이 생겼을 때, 처음 만든 팀이 바로 대응할 수 있다는 건 다른 구조에서는 쉽게 복제되지 않습니다.

체험단 매칭 플랫폼(체리뷰) 케이스에서는 SNS 인사이트 자동 집계와 운영 관리자 기능을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만든 팀이 코드 맥락을 알기 때문에 새 기능을 추가할 때 매번 전체를 다시 파악하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 맞는지 먼저 이야기해보세요

SI업체가 무조건 나쁜 게 아닙니다. 규모 있는 공공 프로젝트나 요구사항이 완전히 확정된 대형 시스템 구축에는 여전히 SI 방식이 적합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빠르게 제품을 만들고 고치고 운영해야 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이라면, 계약 구조와 팀 연속성을 꼭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어떤 방식이 지금 상황에 맞는지 잘 모르겠다면, 어니스트패밀리에서 무료로 한번 이야기 나눠볼 수 있습니다. 팔려는 게 아니라, 현재 상황에 뭐가 맞는지 솔직하게 짚어드립니다.

가격표와 자주 묻는 질문

어니스트패밀리는 만드는 것에 따라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기획, 디자인, 개발, 출시가 모두 들어 있고 부가세만 별도입니다.

만드는 것가격기간
소개 홈페이지100만 원1개월 안
MVP, 프로토타입300만 원1개월 안
상용화 서비스(웹, 앱)500만 원부터1~2개월
기존 DB 이전을 포함한 리뉴얼1,000만 원부터3개월 안팎
  • 소개 홈페이지에 스크롤과 마우스에 반응해 움직이는 고급 인터랙션을 넣으면 150만 원입니다.
  • 상용화 서비스와 리뉴얼은 넣을 기능과 옮길 데이터를 문서로 정리해, 계약 전에 금액을 정해 드립니다.
  • 유지보수는 간단한 수정 월 10만 원, 건바이건 견적 협의(보통 건당 40만 원 안쪽), 수정과 추가 개발 무제한 월 150만 원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 출시 후 1년 동안 생긴 오류는 무상으로 고쳐 드립니다.

가격과 비용

표에 적힌 가격이 정말 전부인가요?

네. 적힌 가격에 기획·디자인·개발·출시가 모두 들어 있고, 부가세만 별도입니다. 상용화 서비스와 리뉴얼처럼 '부터'로 적힌 가격은, 넣을 기능과 옮길 데이터를 문서로 정리해 계약 전에 금액을 정해 드립니다. 도메인·서버 이용료나 결제 수수료처럼 바깥 서비스에 내시는 돈은 고객님 명의 계정에서 실제로 쓰신 만큼만 나가며, 저희가 붙이는 금액은 없습니다.

기획비나 디자인비가 따로 드나요?

아니요. 계약 전 미팅과 기능 정리, 계약 후 기획과 디자인까지 모두 가격 안에 들어 있습니다.

만든 뒤에 매달 드는 돈도 있나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서버·도메인 같은 이용료는 고객님 계정에서 실제로 쓰신 만큼만 나가고, 고치거나 더할 일이 생겨 유지보수를 맡기시면 그 요금이 듭니다. 유지보수는 필요하실 때만 고르시면 되고, 다른 곳에 맡기셔도 됩니다.

유지보수비는 얼마인가요?

세 가지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글자 수정이나 팝업·배너 교체 같은 간단한 수정은 월 10만 원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한 건씩 맡기시면 건바이건으로 견적을 협의하는데, 일의 규모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이라 그때그때 정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통 한 건에 40만 원 안쪽입니다. 수정과 추가 개발을 무제한으로 맡기시려면 월 150만 원입니다. 일이 생길 때마다 견적을 따로 받을 필요 없이, 기획부터 디자인·개발까지 한 팀이 서비스를 계속 맡아 관리합니다.

어디까지가 간단한 수정이고, 어디부터 추가 개발인가요?

있는 화면에서 글자를 고치거나 팝업·배너를 바꾸는 일은 간단한 수정입니다. 없던 페이지를 새로 만들거나 없던 기능을 더하는 일은 추가 개발이고, 건바이건으로 맡기시거나 월 150만 원 무제한 요금으로 맡기실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들려는 게 어느 가격에 해당하는지 모르겠어요.

상담에서 만들고 싶은 것을 들어 보고 바로 말씀드립니다. 먼저 써 보며 확인할 첫 버전(MVP·프로토타입)인지, 실제 고객을 받아 운영할 서비스인지, 지금 쓰는 서비스를 기존 데이터까지 옮겨 새로 만드는 리뉴얼인지에 따라 정해집니다.

'500만 원부터'나 '1,000만 원부터'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상용화 서비스는 넣을 기능에 따라, 리뉴얼은 옮길 데이터의 양과 지금 쓰는 기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담에서 들은 내용으로 넣을 기능과 옮길 데이터를 문서로 정리하고, 그 문서와 함께 금액을 말씀드립니다. 계약은 그 금액을 보시고 정하시면 됩니다.

이 가격에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여러 서비스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기능은 저희가 직접 만들어 다듬어 온 공통 모듈을 씁니다. 개발 도구도 예전보다 좋아져서, 같은 결과를 훨씬 적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대신 검수는 줄이지 않습니다. 단계마다 검수를 통과해야 다음 대금을 받습니다.

진행과 기간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나요?

미팅에서 만들고 싶은 것을 듣고, 넣을 기능을 문서로 정리해 보여드립니다. 계약하신 뒤에는 기획, 디자인, 개발과 검수, 출시 순서로 진행하고, 단계마다 결과물로 확인하신 뒤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기획서가 있어야 하나요?

없어도 됩니다. 만들고 싶은 것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여쭤보면서 정리해 문서로 만들어 드립니다.

저희는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미팅 시간만 내 주시면 됩니다. 대단한 걸 준비하실 필요 없이, 만들고 싶은 게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면 저희가 이끌어 드립니다. 나눈 이야기는 문서로 정리해 보여드리고, 검토하신 뒤 보충할 부분은 다시 이야기해 채웁니다.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지만, 기능이 많지 않으면 1개월 안에 끝납니다. 복잡한 기능이 많아도 보통 2개월이면 되고, 운영하던 서비스를 리뉴얼하면서 기존 데이터까지 옮긴다면 3개월 정도 걸립니다. 결제사 심사처럼 바깥에서 정하는 일정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대금은 어떻게 내나요?

세 번에 나눠 내십니다. 계약할 때 착수금 30%, 기획과 디자인이 끝나 검수를 통과하면 30%, 개발까지 끝나 검수를 통과하면 나머지 40%입니다.

소개 홈페이지 시안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하나요?

시안을 보고 마음에 안 드시면 위약금 없이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결정은 시안을 본 다음에 하셔도 됩니다.

결과물과 계약

만든 디자인과 소스코드는 누구 것인가요?

모두 고객님 것입니다. 대금을 다 내시면 이 프로젝트로 만든 기획·디자인·소스코드·데이터베이스의 소유권과 지식재산권이 고객님 회사에 넘어갑니다. 서버·도메인·결제 계정도 처음부터 고객님 회사 명의로 만듭니다.

나중에 다른 개발사에 맡기거나 직원이 직접 고쳐도 되나요?

네,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소스코드와 데이터베이스 구조, 서버 설정과 배포 방법, 관리자 계정을 모두 넘겨 드립니다. 별도 라이선스가 필요한 기능은 쓰지 않아서, 계약이 끝난 뒤 저희에게 내실 이용료도 없습니다. 저희가 원래 갖고 있던 기술과 공통 모듈은 권리를 저희가 갖되, 이 서비스에 들어간 범위에서 계속 쓰실 수 있습니다.

아임웹처럼 제가 직접 화면을 고칠 수 있나요?

아임웹 같은 사이트 빌더처럼 화면을 끌어다 바꾸고 기능을 붙이는 편집기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직접 만드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소스코드가 모두 고객님 것이라, 내부 직원이나 다른 개발사가 제한 없이 고칠 수 있습니다.

하자가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완공하고 1년 동안 생긴 오류는 무상으로 고쳐 드립니다.

보안은 어떻게 처리해 주나요?

따로 정하신 보안 기준이 없으면 개인정보 보호법 기준으로 만듭니다. 권한별 접근 제한, 비밀번호 암호화, 보안 연결(https) 같은 기본 조치를 넣고, 출시할 때 기본 보안 설정까지 마칩니다. 더 높은 기준이 필요하시면 미팅에서 정해 반영합니다.

이런 걱정이 있다면

기존 개발사가 실패한 프로젝트인데, 이번엔 괜찮을까요?

어떤 문제 때문에 실패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 문제부터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먼저 보여드리고, 그다음에 계약을 이야기하셔도 됩니다. 편하게 미팅을 요청해 주세요.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저희도 자세히 모르는데, 이끌어 주실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저희는 매년 14개 안팎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만든 뒤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해 왔습니다. 그래서 운영까지 생각해 이끌어 드릴 수 있습니다. 목표와 고객을 말씀해 주시면 여러 번 미팅하며 깊이 이야기 나누고, 넣을 기능을 정리해 구체적으로 보여드립니다. 보시고 보충할 건 보충해서, 최종본을 보고 계약을 정하시면 됩니다. 직접 써 보면서 정하고 싶으시면, 꼭 필요한 기능만 넣은 MVP·프로토타입(300만 원)부터 만들어 보셔도 됩니다.

가격 정찰제로 운영합니다. 소개 홈페이지 100만 원, MVP, 프로토타입 300만 원, 상용화 서비스 500만 원부터, 기존 DB 이전을 포함한 리뉴얼 1,000만 원부터이고 부가세만 별도입니다. 출시 후 1년 동안 생긴 오류는 무상으로 고쳐 드립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나 지금 고민되는 문제를 편하게 들려주세요. 무엇을 만들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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